♣눈꽃열매♣ 2018. 2. 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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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커다란 석류 2개.
한달이 다되가는디 못먹고 구경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하나를 깠다..

전에 석류 잘 까는 방법 본 기억은 나는데 딱 거기까지...

방법이 생각 안난다.. 찾아보기도 귀찮다..

결국 그냥 한알한알 떼어내기... 그리고 밥수저로 그냥 퍼묵기..

예전에 먹어본 석류는 시고 떨고 맛없어서 그래서 한달이 다되가도록 구경만 하고 있었던거 같다..

그런데 어라.. 이석류 맛있다.. 주신분이 좋은거라고 하셨었는데..

진작 까먹을걸... 오늘저녁은 이 석류로 때우고 자야겠다...

사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것도 즙으로 음식에 색넣으면 되겠다.. ㅡㅡ

이거 병인가보다.. 음식에 색넣기 좋아하는거...


출처 : 소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들...
글쓴이 : 눈꽃열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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