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꽃 이야기

[스크랩] 실내정원의 종류와 특징

♣눈꽃열매♣ 2008. 5.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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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는 거실과 연장되므로 실내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꾀해야 한다.

빛의양, 온도유지, 급.배수 등 베란다의 요건을 검토한후 상황에 적합한 식물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요즈음의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는 비교적 난방 시설이 잘되어 있어 베란다가 온실 역할을 하므로 추위로 안한 피해는 적지만가능하면 열대 식물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구나 장식물,조형물 등의 주요소재를 적절히 배치한후

베란다와 거실 바닥의 높이가 같을 정도로 자갈이나 잔디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베란다가 축소된 자연임을 실감할수 있고 거실이 좀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베란다용 우드 데크를 깔면 신을 신고 벗을 필요도 없고 설치 또한 간편하다.

흙을 모두 깔고 만들수도 있고 화분을 적절히 배치해 정원의 형태를 만들수도 있다.

 

 

컨테이너 가든

 

컨테이너 가든은 컨테이너 (밑이 막힌 화기) 에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옹기,도기, 나무상자, 돌확 등 물이 흘러 나오지 않는 용기에 여러 식물을 함께 식재해 조화로운 정원을 만든다. 한종류만 심는 화분과는 달리 한가지 컨셉으로 디자인해 여러 식물을 조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베란다 정원에 비해 규모가 작아 차지하는 면적이 적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손바닥 정원

 

손바닥만한 작은 용기에 식물을 심는 것으로 좁은 실내에 더욱 효과적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손바닥 만한것에서 부터 그 규모를 늘릴수 있다. 작고 앙증맞으며 제작과 관리가 쉽다. 산호수, 아글레오네마, 더피,안스리움등 주로 관화 식물을 이용한다.              

                

 

 

디시가든

 

디시가든이란 높이가 낮고 넓적한 용기에 여러 식물들을 모아 심어 만든 미니가든의 일종이다. 다양한 현태의 용기를 이용해 꾸밀수 있으며 이동 또한 편리하다. 주거공간에서는 관엽식물이나 선인장 드으이 다육식물을 활용한 디시가든이 대부분이다.

관엽식물을 활용한 열대림 디시가든은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고 다육식물을 활용한 사막형 디시가든은 한달에 한번 정도 물을주되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두는것이 좋다.

 

 

 

 

토피어리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가지 동물모형으로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을 뜻하는 토피어리는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은 잎의 끝순이 약간 시들었을때 뿌리가 흠씬 젖도록 준다.

토피어리의 겉부분이 마르고 무게가 가벼워 진때는 전체적으로 물을 뿌린다.

시든잎은 잘라주고 2개월에 한번 정도 액비를 물에 섞어 주면 더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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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기농림 조경가든대학
글쓴이 : 천지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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