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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을 스케치하다...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예쁜그릇에 담고 사진찍고 먹고...그리고 내 삶속의 여러 이야기들
살아가는 이야기/여행과 사진

부여 궁남지

by ♣눈꽃열매♣ 200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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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바빴던 나날들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해본다.

요조님의 글을 보고 머리속으론 주말에 쉬어야 다음주에 일할텐데 하는 생각이...

하지만 어느새 내 손은 전화기의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1박2일 동안 똥차가 퍼지든 주저앉지 않고 잘 돌아올 수 있을까??

 

 

 

 어쨌든 도착했다. 첫번째 목적지에... 

 

좀더 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찾기 위한 몸짓들이... 

무슨 잘못이라도 하셨을까??? 

하늘로 향하는 길이려나??

수풀속에 숨어 있는 녀석들을 찿았다.

보물찾기에서 1등쪽지를 찾은듯 한 기분이다..

하로동선님이 알려주신다..

개개비의 아가들이라고

부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무엇이 보이시는지??

전 평화가 보이네요..

연꽃만 있는건 아니다.

개량종 원추리꽃도 한껏 멋을 부리고 있다.

아이들의 수차(?)체험..

아빠의 코치에 따라 해보는데

먹어야 산다.. ㅎㅎ

충청도의 메밀꽃

다행이다..

조미료에 민감한 내 배가 거부하지 않는다..

깔끔  산뜻

 

 저 카메라속엔 무엇이 있었을까??

보보스님 덕분에

사진찍는 법 몇가지를 더 배웠네..

이쁘게 절이라도 해야 했던건데..

다듬이돌이 왜 저기에???

  장독대의 솟대와 울타리의 호박덩굴..

 

▶주변 관광지 :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낙화암, 능산리고분군 등. 관광문의 부여관광안내소(041-83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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