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밥상이야기/밑반찬32 간단하지만 맛있는 명란젓시금치무침 며칠전 명란덮밥 글보고명란젓이 땡겨서 저도 해봤습니다.전 시금치무침으로요.시금치 다듬고 데치는 사진은 왜 안찍었는지… ㅡㅡ시금치 다듬어서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물기 꼭 짜놓고 양념은 간단하게다진마늘 깨소금 들기름그리고 명란젓은 막 벗겨내고 넉넉하게.따로 액젓은 안넣었어요. 명란젓이 들어가니까요. 조물조물해서 담아놓으면 완성. 2024. 11. 18. 풋마늘꼬막무침 풋마늘 철이라고 풋마늘 요리가 여기저기 많이 보이네요.. 저도 먹고파서 퇴근길에 후딱 장봐와서 만들었습니다. 꼬막 사와서 빡빡빡 씻어서 소금넣고 끓인물에 살짝 삶아서 껍질 잘 까서 꼬막삶은물 찌꺼기 가라앉히고 난 윗물만 따라서 꼬막 넣고 휘휘 저어 뻘이랑 찌꺼기 한번더 씻어내고 건져서 잠시 물기빼고 볼에 넣고 풋마늘 쫑쫑 썰어넣고 (나중에 좀더 크게 썰껄 후회했네요..) 고춧가루 고추씨가루 깨소금 감식초 멸치액젓 양조간장 조선간장 참기름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접시에 담고 위에 풋마늘 썰은거 데코로 올렸습니다. 양념간장, 밥이랑 쓱쓱 비벼먹으니 넘넘 맛나네요. 2024. 3. 12. 훈제오리다짐육으로 볶음고추장 보름나물 비벼먹으려고 볶음고추장 만들었습니다. 우리유황오리님 훈제오리다짐육 냉동고에 쟁여둔거 꺼냈습니다. 훈제오리다짐육 350그람 꺼내서 해동해서 웍에 넣고 볶아줍니다. 적당히 볶은후 기름생긴거 키친타올로 흡수시켜 버리고 불 꺼놓고 시판고추장 보통맛 900그람 한봉지넣고 양파 마늘 생강 배 고추씨가루 매실액 양조간장 조선간장 참치액 300초효소 이렇게 넣고 갈아서 웍에 부어주고 들기름 원당 함초가루 추가로 넣어서 잘 섞어둔다음 다시 불켜서 중약불로 은근하게 볶아줍니다. 적당한 농도 되면 불 꺼줍니다. 약간 묽은느낌나게해야 식으면 농도가 맞춰집니다. 한종지 떠봤습니다. 떠놓고 보니 볶음고추장 느낌이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맛은 좋아요.. 2024. 2. 23. 더덕오이고추된장무침 상큼?하게 더덕에 오이고추 양파넣고 된장으로 무침합니다. 한끼먹을 분량씩 무쳐서 바로 먹는게 좋아요.. 무쳐서 두면 절여져서? 맛이 확 떨어지네요... 더덕 오이고추 양파는 비슷한 분량 비슷한 크기로 썰어두고요. 좋아하는걸 더 많이해도 됩니다. 더덕은 식감 살리려 누르지않고 그냥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다진마늘 고추씨가루 넣고 들기름 매실액 넣고 재래된장과 쌈장 1:1 분량으로 넣고 조물조물하다 깜빡한 원당. 참깨. 함초가루넣고 다시 조물조물 완성. 간단하고 상큼하니 맛나네요. 2024. 2. 14. 추억의 음식 초간단 꽈리고추찜 옛날 시골에서 일꾼을 얻으면 점심반찬으로 제일 많이 나가던게 노각무침과 이 고추찜 그때는 꽈리고추가 아니라 텃밭에서 풋고추 따다가 했죠. 지금은 꽈리고추로… 꽈리고추 꼭지따고 씻어서 물기있는 상태로 비닐봉지에 밀가루넣고 고추넣고 공기넣고 입구 꼭 잡고 잘 흔들어서 고추에 밀가루 골고루 묻게하고 중탕으로 쪄줍니다. 김오르고 3분쯤후에 뚜껑열고 물을 밥수저로 서너수저 넣고 뒤적여서 다시 찝니다. 5분 더 쪄주고 꺼내서 한김 살짝 식히고 고춧가루 고추씨가루 다진마늘 매실액 참기름 조선간장 이렇게 넣고 뒤적여서 버무려줍니다. 이건 조선간장을 넣어야 맛이 더 좋더라구요. 어렸을때의 추억때문에 그런건지… 완성. 접시에 담고 통깨 솔솔 뿌르면 정말 완성이에요. 2024. 2. 2. 맵지않고 담백하고 간단한 하얀동태찜 어려서 먹던게 생각나서 해봤어요. 시장은 못가고 큰 마트 갔더니 절단동태만 팔아서 한봉지 들고왔네요. 생태 대구 다 괜찮아요. 3토막만 꺼내서 해동시켜서 잘 손질해서 큰 그룻에 담고 마늘2알 생강 마늘 1알크기 이렇게 갈아주고 동태위에 소금 솔솔 뿌리고. 생태사서 소금뿌려놨다 씻으면 소금뿌리기 생략. 갈은 마늘과 생강 올리고 대파도 썰어서 올리고 고춧가루 고추씨가루(생략가능) 깨소금 솔솔 들기름 한스푼 뿌리고 쪄줍니다. 불켜고 총 18분정도 쪘어요. 15분만 찔려고 했는데 딴짓하다가 18분이 좀 넘었네요. ㅋㅋ 다 익었습니다. 국물도 조금 생겼죠. 동태살 한입 애도 한입 국물떠서 밥비벼도 맛나요. 매운거 못먹이는 어른 아이 담백한거 좋아하는 사람 다 잘먹어요. 동태 싫어하는 사람은 안먹어요. ㅎㅎㅎ 2024. 1. 15. 굴전 이쁘게 부치기 & 명란계란말이 굴전하려고 하다가 전에 했던거 똑같이 하려고 레시피 소환... 계란풀고 영양과 색 좋으라고 강황가루도 좀 넣고 대파잎을 길고 좁게 잘라 기름살짝두른 후라이팬에 놓고 계란물입힌 굴을 대파 반쪽에 놓고 뒤집으면 예쁜 모양이. 굴전 부치고 남은 계란은 후라이팬에 두르고 실온에 꺼내놔서 찬기가시게 한 명란젓 통째로 올려서 돌돌돌 말아주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줍니다. 안그러면 가운데가 덜 익어요.. 굴전과 명란계란말이 완성. 2023. 12. 8. 알록달록 무파래무침 장보는데 파래가 보여서 한팩 집어왔습니다. 무는 채썰어서 소금 원당 요리초 넣고 절여주고 무가 절여지는동안 소금물에 파래 빡빡 씻어서 가위로 잘라놓고 대파. 3색파프리카 썰어놓고 볼에 썰어놓은 대파 파프리카 파래넣고 30분쯤후 절여진 무는 꼭짜서 볼에넣고 다진마늘. 매실액. 액젓. 깨소금. 매실액. 참치액. 원당조금 이렇게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완성. 멸치액젓 내려둔게 다 떨어져서 까나리액젓 넣었는데 멸치액젓 넣은거보다 맛이 좀 덜하네요. 김장도 해야하니 다음 주말에는 액젓내리기 해야겠네요. 2023. 11. 5. 애호박볶음 애호박 하나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새우젓한수저 넣어서 버물버물해서 절여두고 노루궁뎅이버섯 데쳐서 놨던거 한줌 꺼내서 찢어놓고 냉동실에 얼려둔 새우 10마리 꺼내서 녹여 몸통 껍질만 까서두고 호박이 절여졌으면 모두 다 웍에 넣고 들기름, 다진마늘, 함초가루 이렇게 넣고 볶아주다가 간을보니 좀 싱거운듯해서 참치액 조금더 넣고 휘리리리릭~~~ 아아 맛나다.. 2023. 10. 13. 돼지고기 김치볶음(2018. 1. 27.) 퇴근길.. 강쥐들 배변패드 사려고 이마트에 들렀다가 돼지고기 앞다리살 세일하길래 한근 들고왔다. 이마트 포인트카드 있으면 저기서 3200원쯤 깍아준다. 영수증 받은게 어디로 도망갔는지 안보이네. 제육볶음하기 좋게 얇게 썰어져 있다.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1근. 김장김치 적당량(먹고싶은만큼). 다진마늘 1수저. 파 한줌. 들기름 두세수저. 새우젓 반수저. 다시마가루 1/3수저. 고춧가루 한수저. 고추장 한수저. 검은깨 넣고 싶은만큼. 기본 밥수저계량. 고기 김치 마늘 파 그리고 들기름 휘~~~~익 새우젓. 다시마가루. 고춧가루. 고추장 다넣고 그냥 뒤적이며 볶아줬다. 마지막으로 검은깨넣고 마무리. 먹으며 생각났다. 후추좀 넣을껄... 이눔들은 개껌하나씩. 낮에 도대체 어떻게 놀길래 사료.. 2023. 10. 11. 하얀두부로 분홍두부전 만들기(2018. 2. 18.) 음식에 색입히기 좋아하는 나... 이번엔 하얀두부에 분홍색 입히기.. 분홍색을 좋아하기보다는 편하게 색을 입힐수 있어서 선택한.. ㅡㅡ;;; 분홍색의 재료 항상 같은 비트... 비트를 잘 깍아서 슬라이서로 쓱쓱... 두부도 큰걸로 한모 준비하고... 슬라이서로 썬 비트를 아래에 깔고 두부 놓고 위에 다시 비트로 덮었다. 중간에 잠깐 비트를 치워보니 살짜기 분홍색이... 물이 잘 들은거 같을때 후라이팬에 들기름 두르고 지글지글지글...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얌얌.. 비트가 여러가지 음식에 색넣기가 참 좋은거 같다.... 성질급한 나는 비트색이 완전히 들기전에 부치기시작.. 역시나 부치며보니 색이 다시 옅어지는.. 담부터는 여유를 좀더 가져야겠다. 2023. 10. 11. 계란장(2021년 8월 28일) 계란 완전 반숙으로 삶을라고 했는데 울집 가스렌지가 너무 강한가보다. 남들은 6분 이렇게 써있더만 난 끓기 시작하고 4분30초에 불껐는데 거의다 익은 반숙이네. 계란 20개 삶았는데 하나 터져서 그건 일단 입속으로. 그래서 계란장에는 19개만. 다시팩하나에 손바닥만한 다시마 하나넣고 육수끓여 식히고 붉은고추 대파 쫑쩡 썰고 양파는 떨어져서 생략. 마늘 깨소금 원당 매실액 참치액 양조간장 다시육수 모든 재료넣고 휘휘 섞은후 껍질깐 계란 퐁당. 맛있어져랏!!!!!! 2023. 9. 22.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