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부엌을 스케치하다...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예쁜그릇에 담고 사진찍고 먹고...그리고 내 삶속의 여러 이야기들
728x90

흰다리새우장2

토실토실 가을새우로 새우장만들기 몇년전 알게되서해마다 가는 새우양식장이번엔 1키로에 28000원1키로에 20-23마리쯤.시골농로길로 들어가야해서차 옆에 풀이나 기타 쓸리는거 각오해야하고후진못하는 사람은 못가는길.마주오는차 있으면 후진해야 하니까요. ㅎㅎ하지만 새우가 넘 좋아서 해마다 사러가네요.올해도 새우사다가 새우장합니다.일단 이것저것 넣고 간장 달여두고…이것저것의 종류는 아래 나열을… ㅎㅎㅎ양조간장, 참치액, 쯔유, 조선간장, 물,고추씨, 영지버섯, 감초, 대추, 양파, 대파, 배, 사과, 생강, 마늘,후추, 표고버섯, 다시마, 매실액, 함초가루, 느릅나무, 300초효소물빼고 21가지네요..이번엔 좀 짜게해놨어요. 양식장풍경.새우가 커요.10마리도 못먹었는데 배불러서 더 못먹겠더라구요.5키로사서 20마리만 버터에 볶아서 둘이먹는데 .. 2024. 9. 23.
간장새우장(2021년 9월 22일) 가까운곳에 새우 양식장이 있어서 후딱가서 1키로 사왔네요. 양식장에서 바로 사오니 싱싱하고 좋은데 한가지… 똥빼는 작업을 거쳐야 하네요. ㅠㅠ 힘들어~~~ 파란하늘 배경으로 커다란 양식장. 1키로 사와서 머리뿔 꼬리침 수염 다리 다 잘라내고 내장도 제거하고 양조간장 참치액 멸치액젓 조선간장 고추씨 영지버섯 상황버섯 감초 대추 우슬 양파 파뿌리 사과 생강 마늘 후추 표고버섯 다시마 말굽버섯 무우 매실액 잔대 이렇게넣고 간장 팍팍 달여서 식힌후 통에 새우 차곡차곡 넣고 다시팩 안쓰고 간장 달이는바람에 간장 열심히 걸러서 넣었네요. 간장 꽉 안채우고 약간 공간 남겨서 추가로 소주 조금 부었습니다. 요렇게 완성. 요통은 며칠후 개봉예정. 요넘들은 금요일에 담아서 바닥을 보이는통. 맛은 끝내주네요. 완전 탱글탱글. 2023. 9. 2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