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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을 스케치하다...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예쁜그릇에 담고 사진찍고 먹고...그리고 내 삶속의 여러 이야기들
살아가는 이야기/일상생활

시한편.

by ♣눈꽃열매♣ 201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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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시간이 가면 가는대로

마음이 가면 가는대로

 

그저

 

그렇게 순응하며

그렇게 적응하며

그렇게 살다보면

 

그러면

한세월 흘러가겠지요.

 

아픔도

고통도

상처도

 

그저

 

딱쟁이와 굳은살처럼

그렇게

서서히 아물고 굳어지겠지요.

 

그저

 

시간이가고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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