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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재료 : 시판고추장 북어 배 양파 마늘 생강(청) 매실청 멸치액젓 원당약간
부재료 : 캐슈넛 100초효소 참치액 도라지가루 양조간장 고추씨가루
고기대신 집에 뒹구는 북어 다 꺼내서
손으로 하나하나 가시 바르고 토막토막 잘랐네요.(불쌍한 내손~~~ ㅠㅠ)
남은 대가리랑 가시등은 육수용으로 다시 봉지에 넣어서 봉인...
자른 북어는 물에 한번 씻어두고
(북어는 씻은다음 손질하는게 훨씬 편하다는걸 이제서야 생각하고 후회)
믹서기에 배 반개 양파 반개 마늘한줌 캐슈넛 한줌
그리고
생강(청) 매실청 멸치액젓 원당약간 100초효소 참치액 도라지가루 양조간장
이렇게 추가해서 휘리릭 갈았습니다.
몸에 좋다는거 보이는대로 다 넣은거 같음.(ㅡㅡ;;;)
씻어서 물기짠 북어에 들기름 듬뿍 두르고 달달 볶아주다가
갈아놓은 양념을 넣어서 섞고
고추장을 추가하고 고추씨가루 조금 추가해서 약불에서 저어주며 수분기 날려줬습니다.
이때 물기가 많아서 팔 빠지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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