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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을 스케치하다...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예쁜그릇에 담고 사진찍고 먹고...그리고 내 삶속의 여러 이야기들
밥상이야기/국탕찌개

밥없어도 괜찮아요~~ 속 든든한 두부냉국(2022년 6월 7일)

by ♣눈꽃열매♣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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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열심히 궁리해 냉국을 만들어봅니다.


다시팩 하나에 표고버섯 넣고 육수를 내줍니다.(무우나 짜투리채소 넣고 해도 좋아요~~~)

모듬해초는 물에 담가 짠기를 빼줍니다.
바로 먹을수 있는걸 쓰려고 했는데 집앞 마트에 그게 없네요.
큰 마트에 가야하나봐요. ㅠㅠ
물에 담가놓은 사진도 어디론가 사라졌구요…


육수가 끓는동안
오이, 3색파프리카, 양파 채썰어놓고
(야채는 집에 있는거 되는대로 쓱싹쓱싹.)


삶아서 담가놨던 죽순도 조금 채썰어놨습니다.


두부 한모는 물에 데쳐서


식혔다가 굵게 채썰었구요.


대접에 두부를 담고


야채를 돌려담고
모듬해초 올리고 깨소금 올리구요.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해둡니다.


끓인 육수는 식혀서


얼려뒀던 시판 냉면육수 넣고 개복숭아청. 식초. 마늘즙. 연겨자찔끔
싱거우면 조선간장이나 천일염으로 추가간 해주고요~~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냉동실에 넣어서 차갑해 해둡니다.

 

차게해둔 두부에 차게식힌 육수를 부어주면 끝~~~


밥이 없어도 한끼 든든하게~~~ 

취향에 따라 겨자랑 식초 더 추가해서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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