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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을 스케치하다...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예쁜그릇에 담고 사진찍고 먹고...그리고 내 삶속의 여러 이야기들
밥상이야기/김치

오색연근물김치

by ♣눈꽃열매♣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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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면
먹는사람 기분 좋겠죠…

연근하나 껍질벗겨서


연한 식초물에 한시간 담가놨다가


물에 소금 식초넣고 1분 데쳐서


꺼내서 찬물에 넣어서 식혀줍니다.
식초향과 맛이 빠지라고 30분정도 담가둡니다.


당근으로 나비모양 만들려고 잘라서 살짝 절여놓고


파프리카랑 오이고추 썰어놓고


마늘과 생강 편썰어서


다시팩에 넣고 고추씨도 반수저 넣어서


통 바닥에 놓고


쪽파한줌 씻어서 깔고


식힌 연근은 세토막으로 잘라서


구멍에 채썰어둔거 끼워넣습니다.
이게 제일 고난이도네요. ㅎㅎ


옆으로 삐져나온거 잘라버리고


적당한 두께로 잘라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파프리카가 빠집니다.


쪽파위에 연근 올리고


살짝절여서 나비모양으로 모양낸 당근 올리고
(너무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모양이 영 안나오네요.)
(봄을 느낄수 있을까요??? ㅎㅎ)


찹쌀풀 쒀서 식혀둔거


배 1/4개 강판에 갈아서


채망에 키친타올 올리고 배즙만 짜서 넣고


새우젓국 넣고


물에 찹쌀풀 원당 매실액 소금 이렇게 넣고 풀어서


통에 부어줍니다.



위에 비닐 덮어서 베란다에서 하룻밤 뒀습니다.


국물이 아주 맛나게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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