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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은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이제 잘 익어서 맛나요.
달달하진 않지만 살짝 톡쏘는 갓의맛과
그냥 깔끔한 국물.
재료도 최소한으로 했네요.
재료 : 갓, 배, 생강, 마늘, 쪽파, 누룩소금, 새우젓국, 천일염, 물
돌산갓 한단 사다가 다듬어서 소금에 절여놨다가
적당히 절여졌으면 씻어서 물기빼구요
통에
배 반개. 마늘 6알정도 편썰구. 생강은 마늘 두알분량
이렇게 깔아놓구
(배는 베이킹소다로 빡빡 씻어서 씨만빼고 넣었어요)
쪽파한줌 씻어서 물기빼서 올리고
물기뺀 갓 올려두고
원하는 김치국물양으로 물 잡고 물에다가 누룩소금, 새우젓국, 천일염 이렇게 풀어서
약간 짭쪼롬하게 간해서 부었습니다.
갓이 뜨지않게 위에 눌러서 뒷베란다에서 3일 숙성후 김냉으로.
(2일만 숙성할껄 하는 후회가.. 넘 빨리 익어서 먹는 속도가 익는 속도를 못따라가네요.. ㅠㅠ
맛은 좋은데.. )
색이 변하며 잘 익었네요.
끼니마다 조금씩 꺼내먹어요. 국물에 밥도 말아먹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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