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담은지 5년하고 1달된 고등어젓갈 개봉했습니다.
이번엔 이 고등어액젓 내려요..
멸치, 풀치, 까나리, 고등어 등등 액젓은 모두 이 방법으로 내리면
깔끔한 액젓(생젓) 내릴수 있답니다.
전 달이지 않은 생젓으로 사용하거든요..
빨간양동이 입니다.
양동이에 김장비닐 넣고요.
김장비닐 넣은 이유는 양동이 설겆이하기 싫어서입니다.

잘 씻어서 바짝말린 소쿠리 올리고요.
(물기 있으면 안되요..)
식품용 한지 사놨던거 두겹깔고요.
빨아서 잘 말려둔 면보깔고
역시 빨아서 잘 말려둔 면주머니 놓고
고등어젓갈통 개봉..
고등어 기름덕분에 더많이 시커먼쓰~~~~~~~~~
상한거 아닙니다...
좀 지저분해 보여도 참아주세요..
면주머니에 일단 국물부터 퍼붓습니다.
요래요래 퍼담아놓구
(칠칠맞아서 옆에 뚝뚝 흘리면서 퍼담았네요..)
입구 오므려서
뚜껑닫아놨습니다.
저녁에 해놓고 아침에 보니 많이 내려갔네요.
이따 저녁에 집에가서 또 퍼부어놔야죠.. ㅎㅎ
한지 두겹놓고 내리니 기름기 안보이고 아주 깔끔하게 내려지고 있는 중이네요..
키친타올과 면보 면주머니로 했을때는 기름기가 좀 있었거든요..
고등어 다 거르면 멸치랑 풀치도 걸러야 하네요..
728x90
'밥상이야기 > 젓갈,장아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년치 밑반찬 어리굴젓담기 (4) | 2025.03.17 |
---|---|
어리굴젓 만들기 (2) | 2024.11.28 |
피클과 쌈무(2016.05.28.) (0) | 2023.10.12 |
간장새우장(2021년 9월 22일) (0) | 2023.09.22 |
간장에 삭히고 고추장에 삭힌 무장아찌(2022년 6월 15일) (0) | 202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