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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들었던 어리굴젓...
이번에 또 만들려고 레시피 확인겸해서 글쓰기...
통영에서 온 생굴 5키로...
소금물에 3회 씻어서 건져 물기빼고
1시간 물기뺀후
소금 250그람. 멸치액젓 종이컵으로 반컵넣어서 버무려
비닐봉투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오늘 꺼내보니 물이 많이 생겨있네요.
3일만 절이려고 했는데 주중에 넘 바빠서 7일을 절여버렸어요.
이눔의 게으름…
채반에 올려 물기 빼줍니다.
아래 큰그릇 받쳐서 국물 받아줬습니다.
가만히두면 물이 잘 안빠져서 10분정도마다 뒤적여줬습니다.
굴 물빼는 사이에 고춧가루랑 고추씨가루 믹서기에 곱게 갈아놓구요.
한시간반후 굴은 다른양푼에 담아두고 아래물은 냄비에 담아 끓여줬습니다.
끓으면 꼭 두부만들때처럼 엉겨요.
굴국물? 식히는동안 찹쌀풀 쒀놓구요
끓인 굴물은 소쿠리에 키친타올 여러겹깔아서 건더기 거르고 맑은국물만 내렸습니다.
양념하고보니 국물내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ㅡㅡ
국물에
굴국물 찹쌀풀 고춧가루 생강청즙 매실액 마늘즙 멸치액젓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고춧가루가 불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굴에 부어서 잘 섞어줬습니다.
잘 버무린 굴은 김장비닐에 담아 김치통에 넣고 김냉으로 슝…..
청홍고추, 대파, 깨소금, 들기름(참기름)은 먹기직전에 넣어서 무쳐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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