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59 수안보수호텔 & 큰곰식당 수안보온천 한번더 갔다 왔습니다. 지난번 르네상스호텔 바로 옆 수안보수호텔... 이번에도 토요일 좀 늦게 입장했습니다. 현관?에서 본 안쪽.. 프론트에서 열쇠 받구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는데 다 매진이고 2인실 일반욕조 겨우 예약했네요.. 자판기 전자렌지 세탁기 그리고 장식용인지 턴테이블도 있네요.. 요기는 코로나 때문에 운영 안한다고 붙여놓으셨구요.. 비오면 사용하라는 공용우산도 현관에 있구.. 요런 이벤트도 한다는데 전 사진만 찰칵.. 내 글이 메인에 올라갈일은 없으니... ㅎㅎㅎ 방에 입장해 봅니다.... 방문앞에서 안쪽으로 찰칵 창문앞에서 방문보고 찰칵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네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등은 모두 일회용품으로 지급해 주시네요... 근데 거울이 이거 하나.. 2023. 10. 31. 충청도식 늙은호박국 주중에 감기기운이 있더니 주말에 완전히 앓아누웠다... ㅠㅠ 약먹어도 약기운있을때만 아주 잠깐 반짝하고 계속 힘드네... 그래도 먹어야 버티기에 어려서 먹었던 늙은호박국이 먹고파서 아픈몸 일으켜서 만들어봤다. 늙은호박 작은거 한덩이 물에 잘 씻어서 반 갈랐는데.. 이게 웬일이다냣!!! 콩나물도 아닌것들이 콩나물인양 아주 속에서 난리났네... 밥수저로 열심히 속 파내고 껍질까서 잘랐다. 자른 호박 냄비에 넣고 물 아주아주 넉넉히 붓고(졸아들거까지 미리 계산) 소금만 조금 넣어서 끓이기 시작... 끓기 시작하면 불 중약불로 줄여서 은근히 푹 끓여줬다. 색이 완전히 투명?해지고 물이 어느정도 졸아들면 불끄고 그릇에 담고 김장김치 쫑쫑 썰어서 올려서 먹으면 맛있다. 아주 뜨거운국이 차가운 김치 들어가니 좀 식었.. 2023. 10. 24. 가을에 보는 꽃 가을 산에가면 보이는 꽃... 이런 재미에 산에 간다... 2023. 10. 19. 수안보온천 르네상스호텔 몸이 영 찌뿌둥둥둥둥둥~~~~~~ 손목 발목이 아껴주지 않는다고 데모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지지난주 거의 20여년 가까이 다니던 도고온천을 갔었는데 항상 가던곳 주인이 바뀌어있고 영 아니게 되어 버렸다. 이제 그곳과는 영원히 이별을..... 그래서 이번주말엔 말은 엄청많이 들었던 수안보온천으로 고고씽~@~@~@ 토요일 저녁에 좀 늦게 출발해서 7시 넘어서 도착... 전날 전화로 예약하고 계좌번호 받아서 송금했다. 일반실은 다 매진이고 특실만 있다고 해서 특식 주말요금 9만원 결재... 통장에 잔고가 쑥 ↓ ↓ ↓ 내려갔다.. 그래도내 몸이 괜찮아진다면야 뭐... 도착해서 프론트... 요금표 확대샷.. ㅎㅎㅎ 나도 이런거 해보고 싶었다. 프론트랑 마주보고 정수기 전자렌지 자판기가 있다... 방에 입.. 2023. 10. 16. 한방능이닭백숙 삼계탕티백. 엄나무. 영지버섯. 감초. 황기. 당귀뿌리. 대추. 이렇게 넣고 약초물 2시간 달여두고 (약초들은 다 달이고 꺼낸거 찍었넹.) 사진이 숨어버린 능이버섯 데쳐서 버섯은 옆에두고 데친물은 걸러서 약초물에 추가… 직접 잡아주는곳에서 사온 오골계 1마리. 면주머니에 찹쌀과 멥쌀 섞어 씻어서 불려둔거 넣고 꽁꽁묶고 약초물에 풍덩. 1시간 잘 끓여줬다. 상위에 올릴 냄비에 닭 옮겨담고 쫙벌린 뱃속에 데쳐둔 능이넣고 국물 부어서 한소끔 더 보글보글 면주머니에 넣어 익힌 밥도 꺼내놓고 가을이 지나가는 이 계절에 이렇게 몸보신 한번더… 2023. 10. 16. 도라지꽃 도심 아스팔트위 전봇대아래 전선이 나와있는 플라스틱관옆 그 좁은 틈새로 언제 어떻게 씨앗이 들어갔는지 역경을 견디며 이쁘게 보라보라색 꽃이 피었다. 자라나는 싹대가 이쁘더니 무럭무럭 자라서 꽃방울을 맺었다. 그런데… 누군가 중간 허리를 뚝!!! 그렇게 옆으로 누워서 저리도 이쁜꽃을 피우다니. 2023. 10. 16. 애호박볶음 애호박 하나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새우젓한수저 넣어서 버물버물해서 절여두고 노루궁뎅이버섯 데쳐서 놨던거 한줌 꺼내서 찢어놓고 냉동실에 얼려둔 새우 10마리 꺼내서 녹여 몸통 껍질만 까서두고 호박이 절여졌으면 모두 다 웍에 넣고 들기름, 다진마늘, 함초가루 이렇게 넣고 볶아주다가 간을보니 좀 싱거운듯해서 참치액 조금더 넣고 휘리리리릭~~~ 아아 맛나다.. 2023. 10. 13. 멸치국수 평택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내 입에는 좀 짜지만 그것만 빼면 아주 맛있게 먹었다. 가끔 가고싶은곳. 2023. 10. 13. 갖고싶은 책(2016.02.01.) 외국에서 주문하는건 하나만 사면 손해... 그래서 아직 선택만 해놓고 구경중... 2023. 10. 13. 병이 도지다....(2016.02.11.)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일년에 한번쯤 집안을 홀딱 뒤집어서 집안 구조를 다 바꾸곤 했었다. 왜 그랬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대청소 한다는 핑계로 모든 가전 가구 위치를 다 바꿔버리기... 침대와 9자 장농 냉장고등 모든 살림살이를 혼자서 이쪽방에서 저쪽방으로 이쪽에서 저쪽으로... 그러다 힘에 부쳐서 서서히 그냥 청소도 안하고 살더니 이번 연휴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시작했다. 고생을 사서한다... 하지만 그래 오랜만에 대청소좀 해보자... 분위기좀 바꿔보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열심히... 옛날에는 하루면 다 끝냈는데 이젠 나이먹은 티가 나는건지... 하루만에 다 해치우는건 힘들다... 2~3일이면 다 할수 있겠지 하고 생각해본다... 입춘도 지났으니 봄맞이 청소한다 생각할란다... 지난가을 어느.. 2023. 10. 13. 출근길(2016.10.19.) 안개낀 강가 2023. 10. 13. 시골집감나무(2016.11.07.) 이젠 잎도 모두 떨어지고 없을듯... 2023. 10. 13. 이전 1 ··· 5 6 7 8 9 10 11 ··· 3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