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59 한우물회 1탄 지난여름 해먹었던 한우물회 첫번째 버전... 육수는 편하게 마트표 냉면육수로… 추가양념해서 냉동실에 넣어둘건데 통에 붓다가 사진찍었네요. 육수광고 아닙니다. 마트에 있는거 그냥 사온거예요. 일단 냉면육수 3개를 통에넣고 초고추장. 다진마늘. 겨자. 개복숭아청 이렇게 넣고 잘 섞고 남은 1개 마저 넣어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냉면육수 자체가 약간 새콤해서 식초는 안넣었네요. 먹을때 입맛에따라 식초랑 겨차는 개인별로 추가를… 큰 마트에 육회용으로 썰어둔 고기 한팩 사왔습니다. 소스도 들어있고 편하네요. ㅎㅎ 고기에 소스랑 다진마늘 조금넣고 잘 버무려서 이것도 냉동실에 잠시대기 시키구. 야채는 3색파프리카. 오이. 양파. 사과. 미나리. 상추 (집에있는 채소 아무거나 다) 모두 적당한길이로 잘라 채썰구요 큰 .. 2023. 11. 29. 새우장 간장으로 마늘계란장 계란장에 통마늘 잔뜩 넣어서 마늘계란장. 통마늘은 잘 씻어서 전자렌지용 용기에 넣어서 30초씩 4번 돌렸습니다. 빨강 노랑 주황 파프리카 썰고 작은양파하나 썰고 대파 흰부분 하나 썰고 적당한 통에 마늘 양파 파프리카 대파 넣고 계란 6개 반숙보다 조금더 익게 삷아서 잘??? 까서 넣고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깠더니 여기저기 상흔이… ㅡㅡ) 새우장간장 부었습니다. 뚜껑 닫아서 냉장고행.. 내일 저녁에는 먹을수 있겠죠. 저는 퇴근이 늦어서 같이사는 누군가가… ㅎㅎ 저 먹을거 남아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ㅋ 2023. 11. 28. 2023년 김장김치 만들기 해남 녹색농원에서 절임배추 60키로 주문했습니다. 배추가 작년보다 더 고소해요. 재료 절임배추 60키로. 무25개 고춧가루 2.6키로. 고추씨가루 300그람 멸치액젓 1.5리터. 누룩젓갈 1.5리터 붉새우젓 500그람. 새우젓 1키로. 생새우2키로 대파한단. 쪽파 큰단2단. 홍갓 큰단2단 마늘2.1키로. 생강 500그람. 주먹만한양파 8개 매실액 500미리. 청각 한팩. 조선간장 종이컵한컵. 함초가루 밥수저2개. 찹쌀풀 2.5대접정도. 천일염 두줌 다시육수(다시팩. 다시나. 북어. 말린표고) 3리터 좀 넘게 들어간듯. 금요일에 도착한 절임배추 베란다로 가져가 바로 박스 뒤집어서 하룻밤 뒀습니다. 일주일전 3년된 멸치젓갈 미리 걸러놨구요. 다시팩. 다시마. 북어. 말린표고버섯 이렇게 넣고 육수 한들통 끓여.. 2023. 11. 26. 김장양념비율(2023년 김장 카운트다운) 벌써 내일이 김장하는날.. 작년에 12월 하순에 했더니 홍갓이 없어서 청갓으로만 하고 이래저래 불편해서 올해는 11월 말에 하는걸로 필요한거 메모하고 살거사고 만들어둔거 준비하고 막상 시작하면 양념이나 다른거 추가되거나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계획은 잘 세워야... 수량은 정해놔도 시작하면 양념은 내맘대로 눈대중으로 가감하고.. 내 김치는 내 맘대로... 하지만 대충 이 비율이면 크게 문제없는 김치가 완성~~~~~ 몇년째 혼자하는김장.. 그전에는 백포기단위였는데 30포기도 안되니 뭐 슬슬.. 그런데 양이 줄은만큼 내 나이가 늘은건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힘든건 똑같네요. ㅋㅋㅋㅋㅋ 많이 하시는분들한테는 소꿉장난 같겠죠.. ㅎㅎㅎㅎㅎ 2023년 김장(2023.11.25) 품목 수량 메모 절임배추(3박스 .. 2023. 11. 24. 뜨끈뜨끈 굴국밥 만드는법 비가 주룩주룩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지금 당장 해먹을수는 없고... 주말에 해먹을 생각하며 전에 해먹었던거 다시 소환... 미역한줌 물에 담가 불려서 불은미역 잘 씻어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들기름 넣어서 달달 볶아줍니다. 미역이 익으면 다진마늘도 조금넣고 또 볶다가 미리 끓여둔 다시육수(다시팩 2개넣고 진하게 끓였어요.) 넉넉하게 붓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20분이상 끓였구요 간은 천일염으로 했습니다. 다시육수에 굴도 넣을거라 액젓간 안했어요. 30여분쯤 후에 굴 듬뿍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그사이 서리태콩 넣고 한 밥이 다 되었어요. 뚝배기에 밥푸고 굴미역국 부어서 가스에서 한번더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작게 잘라둔 부추 올리면 끝….. 굴뚝배기 완성. 다 먹을때까지 뜨끈합니다. 2023. 11. 16. 해물만두전골 지난토요일 통영에서 주문한 해산물 푸짐하게 먹었네요.. 5가지나 시켜서 반넘게 남았어요.. 가리비찜 해먹고 육수 걸러서 일요일엔 해물만두전골 합니다. 낙지는 소금과 밀가루로 빡빡 씻어두고.. 자연산 전복도 솔로 열심히 씼어두고.. 생굴도 한줌 씻어서 물기빠지라고 두고.. 마늘 생강 양파반개 대파 이렇게 썰어두고 마늘은 통마늘 사서 조금씩 까서 쓰는데 이제 슬슬 말라가서 표면색이 좀 변해있어요.. 주말 아파트장에서 냉이 팔길래 한봉지 사서 씻어서 큰냄비 바닥에 깔고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무 이렇게 냉이위로 올리고.. 마늘과 생강넣고.. 김치만두랑 고기만두 반씩 올리고.. 가리비찐 육수 걸러서 부어줍니다.. 물 조금 추가했어요.. 그리고 전복넣고.. 보글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낙.. 2023. 11. 13. 알록달록 무파래무침 장보는데 파래가 보여서 한팩 집어왔습니다. 무는 채썰어서 소금 원당 요리초 넣고 절여주고 무가 절여지는동안 소금물에 파래 빡빡 씻어서 가위로 잘라놓고 대파. 3색파프리카 썰어놓고 볼에 썰어놓은 대파 파프리카 파래넣고 30분쯤후 절여진 무는 꼭짜서 볼에넣고 다진마늘. 매실액. 액젓. 깨소금. 매실액. 참치액. 원당조금 이렇게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완성. 멸치액젓 내려둔게 다 떨어져서 까나리액젓 넣었는데 멸치액젓 넣은거보다 맛이 좀 덜하네요. 김장도 해야하니 다음 주말에는 액젓내리기 해야겠네요. 2023. 11. 5. 몸보신으로 한방오리백숙 감기는 3주째 진행중인데 일을 안할수도 없고 약먹어도 표시도 별로 안나고 아주 죽을거 같아요. 먹어야 버티지라는 생각에 각종 약재넣고 우려낸물에 오리한마리 넣고 삶았어요. 마트표 : 삼계탕티백. 황기. 감초. 대추. 오가피. 산에서 채취해온거 : 영지버섯. 편상황버섯. 엄나무. 잔대. 잔나비걸상버섯. 당귀뿌리. 고산으로 돌아댕길땐 힘든데 채취한걸로 몸보신할수 있으니 감사해야겠지… 티백말고 다른 약재들은 잘 씻어서 모두 곰솥에 넣고 오가피랑 대추 더 추가한후 물 부어서 끓이기 시작. 끓기 시작한후 불 줄여서 3시간 달여줬네요. 집안에서 한약방냄새가 진동합니다. ㅋㅋㅋ 3시간후 물 색이 진해졌네요. 까만 솥이라 별로 표시가 안나는듯… 흰색 그릇에 덜어놓으니 물색이 표시가 확 나요. 이건 밥할때 밥물 하려고 .. 2023. 11. 5. 마른오징어 질기지않게 자르기(20.02.23) 보통 몸통을 가로?로 쭈욱 찢어서 먹죠. 하지만 아래처럼 자르면 안질기게 먹을수 있다네요. 마른오징어 샀는데 안내문 들어있어서 사진찍어놓은거 소환. 2023. 11. 2. 서리내린 풍경(19.12.26) 서리내린날 피어있는 민들레 한송이 공존하는 계절... 2023. 11. 2. 갈치가시 편하게 바르는 법(19.12.10) 예전에 카페에 올렸었던글들 여기로 옮기기 하고 있다….. 며칠전 주문해서 받은 갈치.. 갈치는 양옆에 가시가 영 귀찮죠. 맛은 좋은데... 대충 비닐봉지 열어서 한컷 특별한건 없어요. 토막낸갈치 양 끝쪽에 칼집만 한번더 내주면 되거든요 위아래 양옆으로 총 4군데가 되네요. 칼이 잘 안드네요. 숫돌을 어디다 뒀는지 못찾아서 그냥 합니다. 갈치 등쪽은 잘했는데 배쪽에서 삑사리가. ㅠㅠ 칼집이 제대로 안들어갔네요. 맨 아래는 칼집안냈어요. 벌어지는거 비교용으로. 칼집내실때 힘이여 솟아라 하고 힘껏 잘라서 가시까지 자르면 더 힘듭니다. 살살 자르면 칼에 가시닿는 느낌이 있어요. 그만큼만 자르시면 됩니다. 굽기시작. 칼집낸 부분이 벌어집니다. 맨위가 칼집 안낸토막. 익고 한쪽가시 발라냈어요. 쪼로로 잘 빠져요. .. 2023. 11. 2. 세교동 온누리밥상 회사 점심은 거의 혼자서 여기저기 먹으러 다니는데.. 요즘은 세교동 몇몇 식당을 순례중입니다. 비싼거는 못먹고 1만원이하로... 전에 고민하다 들어가본 온누리밥상.. 그후로 가끔(종종?) 갑니다... 예민한 제 속이 거부 안하고 맛도 좋거든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반찬과 물은 셀프구요.. 6가지 반찬이 있는데.. 거의 매일 비슷비슷합니다.... 반찬은 계란부침이 없어서 5가지만 담아왔어요.. 뭐먹을까 고민하며 식당으로 갔습니다. 제육덮밥에 순두부찌개 시켜서 먹어야지 하는 돼지같은 고민을 하면서 갔는데 월요일 미리 장을 못보셔서 순두부찌개 안된다고 하셔서 제육덮밥만.. ㅋㅋ 국물은 장국.. 저 장국대신 순두부찌개 먹고팠는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돼지띠인듯...(실제 돼지띠는 아님...) 요래 잘 비벼서.. 2023. 10. 31. 이전 1 ··· 4 5 6 7 8 9 10 ··· 30 다음 728x90